드레스story

[스크랩] 웨딩드레스 선택가이드

해피1909 2006. 5. 29. 11:22

완벽한 웨딩드레스 고르는 방법 20가지

 

1. 미리 자세하게 알아본다.

드레스를 고르기 전에 인터넷이던 웨딩 잡지건 간에 가능한 많은 드레스를 보고 웨딩드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에 마음에 쏙 드는 드레스를 찾지 못했다면 여러 가지 사진들을 웨딩숍에 가지고 가서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설명하면 디자이너는 가장 비슷한 웨딩드레스를 골라줄 것이다.

2.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

적어도 결혼 2개월 전쯤에는 웨딩드레스를 결정 짓는 것이 좋다. 일반 대여일 경우 미리 계약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대여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계약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웨딩드레스는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므로 웨딩숍에도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

3. 미리 예약을 하고 간다.

드레스가 많이 빠지는 결혼식이 많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화요일이나 수요일 오전 같은 한가한 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면 전문가가 신경 써서 상담에 응해주므로 유리하다.또한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찬찬히 여러 가지 필요한 질문도 해보고 최소한 드레스도 2~3벌은 입어보도록 한다.

4. 여럿이 함께 다니지 않는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옛말이 있다.같이 간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도움이 되기는 커녕 혼란스러워 질것이다.

5. 가능하면 어깨 끈이 없는 브래지어와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하고 간다.

6.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한다.

가격에 포함된 부분은 무엇이며 각 숍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꼼꼼하게 비교한다.

7. 드레스를 꼼꼼히 확인해 본다.

8. 눈 높이를 맞추자 (예산에 맞추기)

예산은 70~80만원 정도인데 200만원짜리 드레스가 맘에 든다고 비싼 웨딩드레스로 아이 쇼핑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처음부터 눈 높이를 너무 높이지만 말고 쓸 수 있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둘러 보는 것이 좋다. 비참하게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감당할 능력이 없는 것은 입어보지도 말아라.

9. 비용을 절감한다.

웨딩숍과 연계한 미용실이나 포토숍등을 이용하면 무턱대고 가는 것보다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 자신에 대해 파악한다.

자신의 취향이나 체형,신랑과의 키나 나이 차이 등을 고려한다. 모델이나 연예인을 무턱대고 따라 하기 보다는 자신의 개성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의 신부로 보이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11. 멈추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드레스를 고르기 전에 적어도 서너 군데 정도의 웨딩숍에서 3벌 정도씩은 입어본다. 드레스를 입어볼 때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어떤 드레스가 마음에 드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몇 벌 입어봤다고 해서 금방 하나 고르려고 하는 것은 선택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며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그러나,너무 많은 웨딩숍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많은 조언을 듣는다면 그것 또한 혼란스러움을 가중시킬 뿐이다.

12. 첫 느낌을 믿는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경험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디자인이 어울리는지 잘 알고 있다. 어떤 드레스로 결정지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가장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를 고른다.

13. 계절을 고려한다.

만약 두꺼운 공단으로 만든 하이네크의 긴 소매 웨딩드레스를 장마철에 입었다고 상상해보라. 여름 신부들은 무겁게 장식된 것보다는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하며 겨울에는 보다 풍부한 천을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아름다운 드레스라도 계절을 고려하지 않은 드레스는 어색해 보인다.

14. 예식장을 고려해 드레스를 선택한다.

작은 크기의 예식장에서 너무 긴 트레인은 부담스러워 보인다. 교회나 성당 등 장소가 클 경우에는 드레스도 좀더 우아하고 트레인도 긴 것이 어울린다. 장소가 크면 클수록 트레인도 길어져야 한다.물론 체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15. 컬러를 고려한다.

대부분의 신부가 화이트의 드레스를 택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화이트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컬러가 있는 드레스가 아직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아이보리나 오프 화이트로 된 드레스는 시도해 볼만하다. 아니면 드레스는 화이트로 하더라도 파스텔 톤으로 부분적인 장식을 한 웨딩드레스도 고려해 볼만 하다.여기다 부케의 컬러도 파스텔 톤으로 맞추면 더욱 화사하고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16. 액세서리를 고려한다.

심플한 드레스도 화려한 헤드피스(화관)나 베일등과 함께 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는 코디 할 액세서리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17. 지나치게 치수를 줄이거나 늘이는 것은 피한다.

드레스를 대여할 때 치수를 많이 고치는 것은 위험하다. 디자인의 변형이 생길 수도 있고 울거나 뒤틀릴 확률이 높아진다.

18. 살을 뺄 계획 하에 드레스를 결정 하는 것은 금물.

대부분의 신부들은 결혼식 전에 살을 뺄 계획을 세운다. 비록 앞으로 살을 더 뺄 계획이라 해도 현재의 사이즈와 체형에 맞는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살이 더 빠지더라도 가봉 때 고치면 된다. 무리하게 살을 뺄 계획으로 날씬한 체형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올 지도 모른다.

19. 착용 감을 살펴본다.

드레스를 입은 채 팔도 들어 보고 걸어도 본다.물론 웨딩드레스는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옷임에는 틀림이 없다.그러나,스커트 자락을 살짝 잡고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자락이 자꾸 밟힌다면 스커트 길이가 너무 길다는 증거이다.그러므로 가봉할 때 몸에 잘 맞지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20. 당신이 꿈꿔왔던 드레스를 고른다.

사실 이런 저런 조언을 듣고 그 조언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도록 해준다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다. 결혼식 날은 당신이 주인공이므로 체형, 나이 등의 여러 가지 조건들에 맞추다 보면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출처 : Sunshinee님의 블로그

 

출처 : 웨딩플래너 정소미(우송정보대학웨딩파티)
글쓴이 : 웨딩플래너정소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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