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story

[스크랩] 예식상황에 맞는 드레스 고르기

해피1909 2006. 5. 29. 11:22

 

 

< 야외촬영과 본식에 알맞은 드레스를 고르자 >
보통 신부는 야외촬영과 본식 을 위해 두 번 드레스를 입는다.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신부일수록 대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본식에서는 정숙한 신부의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드레스를 입고 야외촬영에서는 탑스타일, 슬립스타일, 미니스타일 등 파격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 과감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변신해 보면 좋다.

< 계절에 따라 드레스를 고르자 >
계절 감각에 맞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소재를 선택하자.
소재는 드레스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실루엣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개 봄. 여름에는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의 레이스나 노방과 망사를, 가을 겨울에는 우아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단과 수직실크 등의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소재의 질감과 함께 중요한 소재의 컬러는 화이트가 가장 무난하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아이보리나 파스텔톤으로 장식된 소재도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

< 예식 장소에 따라 드레스를 고르자 >
예식장소에 따라 드레스를 달리 선택하여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한다.
야외 결혼식장이라면 슬리브리스나 탑스타일의 대담하고 화려한 디자인에 눈에 띄는 액세서리나 소품을 장식한 화사한 분위기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야외결혼식장은 날씨가 따뜻한 늦봄에서 초여름에 많이 사용하므로 푸른 잔디 위의 하얀 신부를 연출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 성당이나 교회에서의 결혼식 때는 노출이 심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것은 피하고 하이네크라인, 긴 레이스 소매, 긴 베일 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것을 선택하여 기품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웨딩플래너 정소미(우송정보대학웨딩파티)
글쓴이 : 웨딩플래너정소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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