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흰 웨딩드레스는 시대마다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순결의 상징이었던 로마시대 이래 흰색은 축하의 상징이었고 18세기 후반에는 부의 상징이었다. 19세기초로 넘오면서는 순결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결혼식 때 흰옷을 입는 풍습이 16세기 작가들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는데 흰색은 신부의 처녀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너무 명백하고 공개적인 선언이었기 때문에 150년 동안 영국에서는 흰색의 결혼 복장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고 한다. 1813년에 흰색 웨딩 가운과 베일을 담은 패션 그림이 유명한 프랑스 잡지 'Journal des Dames'에 최초로 실린 후에 그 스타일이 결정되었으며 1949년 Brittany의 Anne에 의해서 대중화 되었는데 흰색의 웨딩드레스 입기전에는 대부분의 신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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