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자장면 집에 성원을 보내주신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서 아주 스타일리쉬~ 한 곳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아닌 한국의 세계적인 관문인 인천 국제공항의 레스토랑이에요.
그냥 레스토랑도 아닌 워커힐 호텔이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카운터 D 의 윗편 4층에 있는 Patio가 바로 그곳입니다.
일단 분위기 부터 볼까요?
밖에서 보이는 Patio입니다. 아... 공항 보는 것 마저도 설레이는데, 식당까지...
자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두둥~ |
인천공항에서 몇 안되는 경치를 가진 풍경 좋은 테라스...
그리고 역시 호텔다운 우아한 실내 장식... 역시 내 스타일입니다.^^;
위는 레스토랑 왼편, 아래는 오른편입니다. |
이곳은 매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파스타 뷔페를 운영한답니다.
파스타 뷔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이날 직원을 데리고 일제히 단체 회식을 하였습니다.
우리 회사 유니폼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리 급했기로서니, 첫 순서를 빼놓고 바로 파스타부터 담아내는 군요. 오, 노우!
이곳 코스는 스프에서부터 시작한답니다.
미소 된장국은 평범한듯 튀지 않아서 좋고, 옥수수 스프는 정말 맛있어서 좋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양상치,콘샐러드 그리고 가려서 안나왔지만 방울 토마토까지...
드레싱은 오리엔탈, 싸우전드를 비롯 3가지를 뿌려서 먹을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파스타의 영원한 반찬인 오이 피클과 맛있는 워커힐 김치까지...
내친김에 대략의 디스플레이와 커피 코너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소스와 파스타를 담아두는 용기들... (이런 것만 봐도 뷔페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떨려요...)
그리고 셀프로 커피를 만들수 있는 원두 코너까지...
(앗 찍다보니 접시 위주로 찍고 말았군요. 죄송...ㅠ.ㅠ)
워커힐 원두 커피 아주 맛있답니다.
첫번째 날 못찍어서 다음날 다시가서 찍고 왔습니다.
커피...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향긋...
자자자 짠! 드디어 파스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로텔레
푸실리 |
스파게티 |
파르팔레 |
페투치네 |
펜네 |
이중에서 총 5가지 파스타가 나옵니다.
그리고 소스 3가지!
미트볼, 달달하면서도 맛깔스럽습니다. |
토마토 소스, 토마토를 그대로 으깨어 놓은 퓨레가 가득합니다. 웰빙이 따로 있을까요. 재료의 맛이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
뭐니뭐니 해도, 내가 파스타를 찾은 이유, 크림 소스. 야!
이렇게 세팅하고 먹었습니다.
크림소스와 함께...꿀꺽! |
그리고 이것저것... 참, 볶음밥도 있었어요.
아울러 디저트까지... 커피가 빠질수 없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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