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천장 휘장과 데코레이션
결혼은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오래동안 남는 행사이다.
그래서 결혼할 사람들은 예물과 결혼식장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경제적 사정으로 간단하게 예식을 치르는 사람부터
돈에 구애를 받지 않고 호화찬란한 예식을 치르는 상류층 자제들,
그리고 이벤트성이 가미된 연예인들의 결혼식 등
그들의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신분의 위치에 따라
결혼 예물과 예식장은 달라진다.
000 호텔 대연회장에서 행해진 결혼 예식장 무대 전경
우리 나라에서 럭셔리한 결혼 예식을 갖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특급 호텔의 연회장을 주로 사용한다.
기업가와 대기업 CEO의 자제들, 고위 관료의 자제,
유명 연예인들,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충분한 사람들이
결혼식을 위하여 특급 호텔 연회장을 사용한다.
000 호텔 대연회장에서 결혼식 전경
하객들을 위한 식탁
000 호텔 대연회장에서 행해진 결혼 예식장 무대 전경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특급 호텔은 하이야트호텔, 신라호텔,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이다.
이런 특급 호텔의 대형 연회장에서 결혼식을 치르려면
어떤 식사 코스와 음료(포도주의 선택 등)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소 그 비용에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억원 내외의 경비가 드는 것으로 들은 바 있다.
특급호텔에서 럭셔리한 결혼 예식을 올리는 사람들을 우리는 비방할 수 없다.
그들은 경제적 여유로움에서 과시욕으로,
혹은 사회적 지위를 고려한 체면으로
이런 특급 호텔을 이용하겠지만---
(자본주의 국가에서 이들의 호화 결혼식을 뭐라고 말 할수는 없지만~~~)
그러나 이런 것을 볼 때 어떤 소시민은 울화가 치밀 수도 있을 것이다.
소시민이 괜히 이런 곳에 초대 받아 갔다가는 위화감이 생길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듯 개인마다 받는 느낌 또한 제 각각 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 혹은 결혼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과 물질이 아닌 부부간의 참된 사랑일 것이다.
아무리 호화 결혼식이라 하여도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려는 마음이 없이는 그 결혼은 행복하게,
그리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20세기 최고로 화려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영국의 다이아나와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함이 부족하여
그들의 결혼은 20세기 최고의 비극으로 막을 내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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