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볼링 잘치는 방법

해피1909 2010. 6. 6. 12:39

볼링 잘치는 법


1) 어드레스 (Address)  투구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취하는 준비 자세

 

(1) 양발을 가지런히 왼발 끝에 약간 앞으로
(2) 온몸은 부드럽게 (자연스러운 자세)
(3) 볼은 어깨 아래 허리 위 (오른쪽 겨드랑이 앞)
(4) 오른쪽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다.
(5) 양 어깨는 수평으로 타겟쪽으로 평행하게
(6) 손목을 똑바로 편 상태에서 볼을 잡는다.
(7) 볼을 그립(잡는다)한 엄지는 10~12시 방향
(8) 왼손으로 볼을 받쳐들어 힘을 분산한다.
(9) 시선은 타겟(스팟트)을 주시한다.
(10) 호흡을 조정하며, 정신을 집중한다.

 

2) 푸쉬 어웨이 (Push away) : 제 1스텝 진자 운동의 시작 

 

(1) 오른발부터 시작하며 보폭은 짧게 타겟 방향으로
(2) 제 1스텝이 끝날 무렵 푸쉬 어웨이를 시작하는 것이 릴리스 타임에 이상적이다.
(3) 볼을 타겟 방향으로 내밀면서 팔꿈치를 쭉 편다.
(4) 다운 스윙이 시작될 때까지 왼손이 돕는다.
(5) 푸쉬 어웨이가 끝나면서부터 오른손 어깨와 팔의 힘(볼을 들었던 힘)이 빠져야 한다.
(6) 시선은 계속 타겟을 주시한다.
(7) 모든 동작은 천천히 이루어져야 한다.

 

3) 다운 스윙 (Down Swing) : 제 2스텝

 

(1) 보폭은 제1보보다 약간 길게 타겟쪽으로
(2) 다운 스윙을 시작할 때 손목을 돌리지 말 것
(3) 팔은 쭉 편 채로 몸에 붙혀 수직 스윙한다.
(4) 볼을 끌어내리지 말고 볼의 무게에 맡겨 다운 스윙한다.
(5) 왼팔은 균형유지를 위하여 좌측옆으로 이동 개시
(6) 시선은 계속하여 타겟을 주시한다.

 

4) 백 스윙 (Back Swing) : 제 3스텝

 

(1) 보폭은 제2보보다 길게 타겟쪽으로
(2) 양 어깨는 계속해서 수평이며 타겟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3) 왼팔은 왼쪽 옆으로 뻗어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4) 손목과 엄지방향은 어드레스 상태 그대로 고정시키고 손목을 돌리거나 제끼지 말아야 한다.
(5) 팔을 쭉 편 채로 후방으로 직선 스윙한다.
(6) 다운 스윙의 탄력을 이용하여 후방으로 백 스윙을 한다.
(7) 시선은 계속해서 타겟을 주시한다.
(8) 팔의 높이는 어깨 높이가 이상적이다.
(9) 백 스윙이 끝나는 정점에서 스윙이 잠깐(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아주 짧은 순간) 멈추는 듯하며 몸의 중심이 오른발 끝에 충분히 실리는 찰나, 제 4스텝을 내어 딛으면서 포워드 스윙을 시작한다.

 

5) 포워드 스윙 (Forward Swing) : 제 4스텝

 

(1) 허리를 굽혀서 체중을 과감하게 왼발에 실어 슬라이딩 한다.
(2) 왼발은 제 3스텝인 오른발의 앞쪽으로 들여 밟는다.
(3) 슬라이딩이 끝난 왼발 끝은 전방 또는 약간 왼쪽으로 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4) 오른 손목은 고정된 채로 팔은 타겟 방향으로 뻗는 직선, 수직 스윙을 한다.
(5) 엄지 손가락의 방향은 어드레스 상태(10~12시 방향)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6) 스윙 궤도의 높이는 왼발 복숭아뼈 높이가 이상적이다.
(7) 볼이 파울라인을 넘어 레인의 안쪽으로 떨어지도록 릴리스(리프팅)한다.
(8) 시선은 타겟(스파트)을 계속 주시하여 볼이 목표한 타겟을 통과하는가를 확인한다.
(9) 왼팔과 오른쪽 다리는 뻗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6) 릴리스 (Release) : 잡았던 볼을 놓아 주는 동작
* 릴리스의 3원칙 : 스윙 동작 중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야 할 이 릴리스에는 지켜야 할 과정이 있다. 즉 어디서 릴리스를 할 것이며 어느 쪽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분하여 이것을 릴리스의 3원칙이라 한다.

 

(1) 어디서 - 스윙의 축(기점)인 어깨의 수직선 하(왼발 복숭아뼈)에서 엄지가 먼저 빠진다.
(2) 어떻게 - 엄지가 8부 정도 빠져 나왔을 때 중지와 약지로 볼의 원심력을 이용한 리프팅을 한다.
(3) 어느쪽으로 - 타겟(스파트) 방향으로 리프팅한다.

 

7) 팔로우 스루 (Follow Through)

팔로우 스루는 4스텝에서 이루어진 스텝과 스윙의 연장이므로 올바른 스텝과 스윙을 하였다면 자연스럽고 보기좋은 팔로우 스루가 이루어질 것이다.

(1) 체중을 왼발에 완전히 싣는다.
(2) 오른팔은 쭉 뻗은 채로 어깨 위쪽으로 자연스럽게 뻗어 올린다.
(3) 왼팔과 오른 다리는 쭉 뻗어 균형을 유지한다.
(4) 시선은 볼의 타겟 적중 여부를 확인한다.
(5) 리드

미컬한 폼이어야 한다

 구질 형성 요인

◐ 볼의 구질은 볼러가 어떠한 형태로 엄지의 방향을 정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이트 볼(straight ball), 훅 볼(hook ball), 커브 볼(curve ball)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업 볼(back-up ball)로 나눌 수 있으며, 볼러가 릴리즈시 손가락을 어떻게 빼내느냐 하는 차이에 따라, 다시 말하면 엄지가 빠져나간 후 손목의 각도와 중, 약지의 위치에 따라 구질이 정하여 지는 것이다. 이 네 가지 구질이 레인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모두 판이하게 다르다. 볼에 스키드와 훅을 과정을 걸쳐 레인의 후반부에 오면서 롤 과정에 이르러 점점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1) 스트레이트 볼(straight ball)

 

◐ 스트레이트 볼은 직진 회전만이 많은 경우에 나타나며, 컨트롤이 쉽고 정확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며, 레인에서의 반응은 곧장 핀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달려가므로 초보자일 경우 다른 구질을 익히기 전에 먼저 스트레이트 볼을 숙련시키는 것이 좋다. 스페어 처리를 할 때엔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지만 실제로 스트라이크를 낼 수 있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 이유는 스트라이크를 내기 위해선 일번핀과 삼번핀을 강한 회전으로 파고들어야 하지만 스트레이트 볼은 일번핀을 맞추는 순간에 옆으로 튀어버리고 만다. 그건 바로 직진 회전은 높지만 횡 회전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러하다. 스트레이트 볼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릴리스 순간 엄지가 12시 방향을 향해야 한다. 이 때 중지와 약지는 6시 방향에 있게 된다. 볼은 스판의 길이가 좁은 컨벤셔널 그립(conventional grip)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이트 볼의 장점으론 컨트롤하기가 쉽다는 점과, 그리고 스윙이 단순하여 체력 소모가 적다는 점입니다. 스페어 처리시에 상당히 유용하다

 

 

(2) 훅 볼(hook ball)

 

◐ 거의 80%에 이르는 볼러들이 이 구질을 사용하며 레인과의 반응은 레인의 전반부에선 밀려 내려가다가 핀이 가까워질수록 왼쪽으로 휘어 들어가며, 중급 이상의 볼러들이 가장 애용하는 구질이다.

따라서 초보자들이 스트레이트 볼을 익힌 후 훅 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훅 볼은 전체 회전 횟수가 스트레이트 볼보다 많으므로 하이 볼러의 볼에 부딪친 핀은 볼의 운동 방향에 따라 움직이고, 핀 역시 회전력이 생겨 다른 핀을 넘어뜨리는 핀 액션이 발생하므로 스트라이크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훅 볼을 던지시려면 릴리즈 시에 엄지가 빠져나간 후 중, 약지를 6시 방향에서 3시 방향으로 턴을 해주면서 동시에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리프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때에 엄지의 방향은 10시→11시로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리프팅과 턴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선수나, 프로 분들이 구사하는 훅 볼을 치려고 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운동경기는 순리에 따라 차근차근 정립하고, 체계화 시켜 나가야 하며, 장기적인 시간을 두고 연습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커브 볼(curve ball)

 

 

◐ 커브 볼은 훅 볼이 진화하여 만들어진 구질로 가장 많은 회전으로 큰 아치 모양을 구사하며 나아가는 커브볼의 파괴력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반면에 커브 볼은 릴리스하는 순간부터 측면 회전을 하게 되므로 훅킹 각이 크며, 컨트롤하기가 어렵고 많은 연습 없인 초심자가 구사하기엔 다소 힘이 듦으로 권하여 줄 구질은 아닌 것 같다. 또한 과도한 손목의 턴으로 인하여 손목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던지는 방법은 릴리즈시에 엄지가 9시 방향으로 많이 내려와 있으며 중,약지는 3시 방향으로 턴을 하여 줍니다.스윙의 패턴은 아웃 사이드로 뽑아내는 스윙을 하면 된다.

'볼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링 기본자세 동영상  (0) 2010.06.06
볼링기본자세2  (0) 2010.06.06
볼링기본자세  (0)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