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웨딩

[스크랩] 하우스웨딩

해피1909 2007. 2. 6. 22:14

 

 

 


 

 
◈ 하우스 웨딩 이란? 고급 저택을 빌려서 품위있게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말함!
 
 결혼의 계절,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랑, 신부님들에게 '하우스 웨딩'은 관심을 끈다.
 
  하우스 웨딩은 고급 주택이나 레스토랑등 독립 공간에서 소수의 하객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결혼식, 떠들썩하고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예식장을 벗어나 사적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급 호텔의 별관에서 하객 1인당 20~30만원의 비용을 들여 조용히 예식을 치르는 상류층의 결혼식의 하우스 웨딩의 하나이다.
 
  최근 하우스 웨딩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리진' 등 전문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신라호텔 연회판촉팀 이애리 차장은 "잔치에 무조건 사람이 많이 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까운 사람 100~200명을 초대해 조용하게 치르는 결혼식을 선호하는 추세" 라고 말했다.
 
  내 집에서처럼 치르는 결혼식 하우스 웨딩은 일본이 원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님의 70%가 하우스 웨딩을 원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일본의 전문 업체는 정원이 딸린 서양식 고급 주택을 지어 놓고 예식을 진행한다.  백악관이나 개선문을 본 떠 만든 이색적인 주택이 많다. 웨딩용 주택은 일본에서 400여개 달한다.
 
  한국에서는 올해 3월 '마리진' 이 일본 하우스 웨딩 업체와 제휴해 시작하면서 본격화 되고 있다. '마리진'은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33층의 탑 클라우드와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빌 레스토랑을 빌려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서초구 방배동에 하우스 웨딩 전용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예식은 3시간이며, 식비 기준으로 하객 1인당 4만~4만 5천원의 비용이 든다.
 
  5월에 문을 연 '아트 브라이덜' 기존 주택을 개조해 결혼식장으로 사용한다. 평창동과 성북구 성북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와 강남 지역의 상류층이 고객, 이곳에서는 사교모임도 많이 열린다.
 
  '웨딩&라이프컴퍼니더블유'는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하우스 웨딩용으로 빌려준다. 80~1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으며 식비는 1인당 5만원~10만원.
 
  ◎ 심은하도 하우스 웨딩
 신라호텔 영빈관 가든은 상류층의 결혼식장으로 선호되고 있다. 호텔 본관과 떨어져 있는데다 정원이나 정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와 음료, 장식까지 포함한 비용은 하객 1인당 15만원~20만원,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보통 200명 정도로 예식을 치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는 최근 각광받는 하우스 웨딩의 명소. 배우 심은하도 이 곳을 식장으로 택하였으며, 200여 명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스톤 하우스는 한강이 보여 전망이 좋다. 1일 1회 행사가 원칙이어서 종일 내 집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식사와 음료, 장식을 포함해 하객 1인당 평균 28만원이 든다. 해외 웨딩을 선호하는 일본 고객들의 문의도 많아 웨딩과 숙박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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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웨딩연합회
글쓴이 : 깜박이유니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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